2017. 6. 12.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모라타, 음바페, 하메스,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기 위해 월요일 이적 제의와 함께 그를 설득시키기에 나섰다. (마르카)

모라타는 자신이 곧 이적할 것이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메트로)

맨유는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내보내기로 했지만 무릎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한다면 단기 계약을 제의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파리 생제르맹은 모나코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널과 첼시, 맨유도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르퀴프)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AS)

리버풀은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아스널과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원)에 재계약하는 일을 막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는 모나코의 미드필더 파비뉴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윙어 리야드 마레즈는 올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레스터 머큐리)

마레즈는 아직 정식으로 이적을 제의받은 곳은 없다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의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은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토리노에서의 임대 생활 후 그에게 제의한 클럽이 없기 때문이다. (데일리 미러)

웨스트햄은 하트에게 이적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있다. (선)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며 마르세유 이적설에 대해 거리를 두었다. (ESPN)

토리노의 우르바노 카이로 회장은 스트라이커 안드레아 벨로티가 팀에 남고 싶어하며 1억 유로(약 1,256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맞춰줄 팀이 나타나더라도 이적을 거부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포포투)

18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AC밀란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허더스필드 타운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뒤 첫번째 영입으로 랭스의 센터백 줄리앙 장비에르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뉴캐슬은 모두 셀틱의 스트라이커 리 그리피스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미러)

몬테비데오 지역의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16세 공격수 구스타보 비에라는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선)

바르셀로나는 PSG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를 8,800만 파운드(약 1,260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데일리 메일)

하이버니언의 공격수 제이슨 커밍스는 마크 워버튼 전 레인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스코티시 선)

Meanwhile...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입단하기로 한 일이 자신의 최악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아데바요르는 지난해 15경기에서 단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데일리 미러)

전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1992년 유럽 대회 우승을 차지한 펩 과르디올라와 로날드 쿠먼 등이 포함된 토요일 친선경기에 관중이 적었던 점을 비판했다. (데일리 메일)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루이스 피구는 로마와의 레전드 매치에서 멋진 프리킥을 선보이며 현역시절 대단했던 모습을 재현했다. (선)

라힘 스털링은 한 맨시티 팬에게 뜨개질을 배웠다. (덕아웃)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인스타그램에 칠레 대표팀 훈련 도중 축구화 대신 권투 글러브를 낀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선)

선덜랜드는 색다른 방법으로 새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을 입은 지역 팀이 경기하는 모습을 페이스북으로 중계했다고 한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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