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시구르드손, 바카요코, 르마, 뉴캐슬

에버턴은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을 영입하기 위해 다시 3,200만 파운드(약 476억원)를 제시했으며, 올 여름 1억 파운드(약 1,487억원) 이상을 쓰게 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이미 에버턴으로부터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는데 합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가 노리고 있던 또 다른 선수인 모나코의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3,500만 파운드(약 520억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스타)

아스널은 모나코의 윙어 토마스 르마를 영입하기 위해 올 여름 두 번의 제의를 거절당한 뒤 4,500만 파운드(약 669억원)가 넘는 세번째 제의를 할 용의가 있다. (데일리 미러)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는 아스널의 프리시즌 호주 투어에서 제외됐으며, 유벤투스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선)

뉴캐슬은 사우샘프턴과 크리스털 팰리스도 노리고 있는 노리치의 미드필더 제이콥 머피를 850만 파운드(약 126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뉴캐슬과 미들스브러는 리버풀의 윙어 셰이 오조를 다음 시즌 임대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타임스)

웨스트 브로미치는 본머스의 수비수 마크 윌슨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이적료는 약 100만 파운드(약 15억원)가 될 것이다. (버밍엄 메일)

번리는 존 월터스의 영입을 마무리한 뒤 스토크의 미드필더 글렌 웰란도 250만 파운드(약 37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선)

리즈 유나이티드는 맨유의 수비수 캐무런 보스윅-잭슨을 임대나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려 한다. (ESPN)

리즈의 토마스 크리스티안센 감독은 친선경기 도중 팬들과 충돌한 수비수 쥐세페 벨루시의 미래에 대해 이미 결정했다고 말했다. (요크셔 포스트)

Meanwhile...

전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폴 개스콘은 지난 2015년 12월 47세의 나이로 사망한 전 뉴캐슬 골키퍼 파벨 스르니첵을 추모하기 위한 친선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크로니클)

토트넘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후원을 받는 회사가 10억 파운드(약 1조 4,900억원)에 구단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난 뒤 구단 매각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없었다고 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미국 프리시즌 투어 동안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맨유 선수단을 보호할 경호 스태프들은 그들이 머무는 18일 동안 절대 음주 금지를 당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는 친정팀 바스코 다 가마를 깜짝 방문했으며 라이벌 플라멩구와 브라질 세리에 A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섰다. (데일리 미러)

버밍엄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라이벌 아스톤 빌라가 수비수 존 테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기 위해 힘든 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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