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7.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쿠티뉴, 드락슬러, 아스널, 산체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자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 측에 1억 2,000만 파운드(약 1,764억원)까지 제의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쿠티뉴를 팔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 쿠티뉴를 9,000만 파운드(약 1,323억원)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점점 자신하고 있다. (선)

바르셀로나는 또한 PSG의 공격형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를 영입하는데 네이마르의 이적료 중 일부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드락슬러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빌트)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버질 반 다이크 영입을 포기하고 현재 센터백들을 믿고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미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선수들이 팀을 더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쿼드가 너무 비대하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한편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아스널의 이적 불가 방침을 받아들이고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기 전까지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울 준비가 되어있다. (미러)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와 계약 조건에 합의했지만 1억 유로(약 1,328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는 도르트문트와 이적료에 합의해야 할 것이다. (르퀴프)

바르셀로나는 또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미드필더 파울리뉴와 진전된 협상 중이다. (스포르트)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는 고향인 그란 카나리아의 라스 팔마스로 이적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2019년 실바의 계약이 끝나야 가능할 것이다. (AS)

스토크 시티는 샬케를 떠난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된 공격수 장-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데일리 메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라이턴은 PSV 아인트호벤의 미드필더 다비 프로퍼를 350만 파운드(약 51억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에버턴의 로널드 쿠만 감독은 스완지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

레스터 시티는 윙어 리야드 마레즈에 대한 로마의 세번째 제의를 거절했다. 로마는 이번에 약 3,500만 유로(약 465억원)를 제시했다고 한다. (토크 스포츠)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보드진과 올 여름 이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현재는 팀에 잔류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벨트)

크리스털 팰리스와 에버턴은 올 시즌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뉴캐슬의 골키퍼 프레디 우드먼을 완전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크로니클)

선덜랜드는 미드필더 저메인 렌스의 이적료로 터키 언론에 알려진 400만 파운드(약 59억원)보다 많은 금액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크로니클)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적료는 약 9,000만 파운드(약 1,323억원)가 들 것이다. (익스프레스)

첼시와 맨유 그리고 모나코는 모두 바르셀로나의 풀백 세르히 로베르토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31억원)가 들 가능성이 있다. (돈 발론)

자신의 바람과는 다르게 네마냐 마티치를 맨유로 보낸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클럽이 윙어 에당 아자르를 파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가 아자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스타)

Meanwhile...

네이마르의 친정팀인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하면서 바르셀로나가 받은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948억원) 중 일부를 요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2013년 네이마르를 영입하며 두 번의 친선전을 치르기로 한 조건 중 한 번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르카)

PSG팬들은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트위터에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올린 '잔류한다'는 뜻의 스페인어 'se queada'를 유니폼에 새기며 조롱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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