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30.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즐라탄, 데 헤아, 리찰리슨, 클롭

7개월만에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한 베테랑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재계약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 (선)

레알 마드리드는 새 골키퍼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하던지 올 시즌이 끝난 뒤 첼시의 티보 쿠르투아나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데 헤아에게 내년 여름 이적하지 않으면 쿠르투아에게로 관심을 돌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일리 미러)

왓포드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구단이 첼시와 토트넘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공격수 리찰리슨의 이적을 막지 못할까봐 우려하고 있다. (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 시즌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맡을 후보 중 한 명이다. (스포르트 빌트)

왓포드는 내년 레스터 시티에서 후보로 밀려난 이슬람 슬리마니를 임대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웨스트 브로미치의 새 사령탑인 앨런 파듀 감독은 뉴캐슬 시절 자신이 원했던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에게 내년 1월 이적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 (버밍엄 메일)

아스톤 빌라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정팀 맨유의 제임스 윌슨을 임대하기 위해 나설 수도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세비야는 제노아에서 임대로 활약 중인 벤피카의 미드필더 아델 타랍을 지켜보고 있다. (아프리칸 풋볼)

Meanwhile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에버턴과 연봉 600만 파운드(약 87억원)에 18개월 계약을 맺으면서 축구계에서 몇몇 유명 감독들을 넘어섰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18개월 동안 주급으로 약 11만 5,000파운드(약 1억 7,000만원), 총 900만 파운드(약 131억원)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PSG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넘어설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는 최근 탈세 스캔들에 휘말렸다. 마드리드 검찰은 모드리치에게 두 차례 탈세 혐의에 대해 묻고 있다고 한다. (마르카)

2016년 10월 레스터전 이후 복귀전을 치른 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는 지난 봄 두 번의 엉덩이 수술을 포함한 긴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게 될까봐 두려웠다고 밝혔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전 토트넘 플레이메이커 다비드 지놀라는 델레 알리가 더 기복없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앙투안 그리즈만은 아스널이 지난 201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감 때까지 자신을 기다리게 한 뒤에는 아스널의 모든 관심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리오 퍼디난드는 맨유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경쟁하면서 부담이 늘어 부진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ESPN)

번리의 션 디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경험이 많거나 외국 감독들을 선호하면서 젊은 영국 감독들이 기회를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스토크 시티는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해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수여받는 프랭크 젠킨슨의 훈련장 방문을 환영할 것이다. 프랑스인이 메달을 수여해야 하는 전통에 따라 수비수 커트 주마가 함께할 것이다. (스토크 센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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