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블로그

전북 1 - 2 서울 35' 조재진 4' 데얀 87' 박주영 대전 0 - 2 제주 56' 오승범 73' 빠찌 울산 3 - 0 포항 12' 이진호 52' 브라질리아 70' 우성용 서울의 박주영이 부상에서 돌아와 골을 넣으면서 원정에서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데얀도 개막전에서 보여줬던 아쉬운 모습을 초반 골로 날렸다. 조재진이 이적 후 ..

봄이 왔구나 싶을 정도의 따뜻한 날씨에 축구장가기에 알맞은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개막전이 벌어지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는 가족단위로 온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FC서울의 홈이지만 지난 시즌 서울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울산 현대의 경기였기에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같았다. 사진에는 안나왔..

vs 2008 K-리그가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로 막이 올랐다. 2007년 우승하며 별을 4개로 늘린 포항과 허정무 감독은 떠났지만 FA컵 2연패를 이뤄낸 전남이 다시 한번 만났다. 작년에 두팀이 만났을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포항 홈이기 때문에 지난번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

기념촬영도 하고 오른발의 위력을 보여준 베컴 LA갤럭시가 한국을 찾아와 K리그 강호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두 팀 다 시즌 전에 있기 때문에 전력을 시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경기였다. 부상 중인 도노반이 빠지긴 했지만 베컴이나 사비에르, 바바야로등이 모두 나오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

2008 K리그 전체 일정과 장소가 잡혔다. 3월 8일 2007K리그우승팀과 FA컵우승팀인 포항과 전남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7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까지 9개월간 치뤄지게 되었다. 작년과는 다르게 플레이오프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리그 순위가 높을수록 유리해졌다. 이변의 묘미는 적어졌지만 플레이오..

겨울만 지나면 다시 K리그가 돌아온다. 이제 일정도 잡혔고 팀도 동계훈련으로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2008시즌을 대비해서 각 팀은 많은 변화를 주었으며 포항과 부산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K리그 챔피언으로서 바쁜 한해가 될 포항은 즉시 전력이 될 데닐손, 남궁도 등 지난해 활약이 컸던 공격수..

2007 프로축구 마지막 경기 FA컵 결승 2차전이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렸다. 1차전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전남은 선수구성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고 출전하였고 포항은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조성환대신 이창원선수가 나왔고 최효진이 다시 선발로 나왔다. 전반이 시작되고 포항이 공격을 시작했다..

2007년은 마무리하는 FA컵 결승 1차전이 전남 광양구장에서 치뤄졌다. 전남의 2회연속 우승일지 포항의 2관왕일지 올해 FA컵은 누가 '최초'를 차지하는냐가 걸린 경기였다. 포스트시즌 동안 경기가 없던 관계로 대학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이번 경기를 준비해온 전남과 챔피언까지 오르며 최고의 한해를 ..

성남 0 : 1 포항 종합전적 성남 1 : 4 포항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 2007.11.11 15:00 ▲득점 : 43' 슈벵크 ▲경고 : 이따마르(성남) 조성환, 따바레즈(포항) ▲출전선수 성남 일화 : 김용대, 조병국, 박진섭, 김영철, 장학영, 김상식, 김두현, 손대호(72' 김민호), 최성국, 김동현, 남기일(45' 이따마르) 포항 스틸러스 : ..

기세가 오른 포항이 무적 성남을 이겼다. 오랜만에 만원을 이룬 포항 스틸야드는 정말 대단해보였다. 너무 꽉차서 관중집계가 안된다니..; 공격축구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요즘 포항의 기세라면 2차전도 성남에게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게 얼마만의 우승기회인지.. 포항스틸러스 킹왕짱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