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블로그

슈퍼선데이를 앞둔 토요일 빅4 외의 팀들의 경기가 열렸다. 그랜드슬램 선데이라는데 부상자들도 많고 승점 1점이 아까울때라 기대만큼 경기가 재미있을런지는.. 제법 튼튼한 수비진과 문타리와 음와루와리 등 선수들의 좋은 활약에 최근 5경기 3승2무를 기록하고 있는 포츠머스. 심한 초반 부진으로 ..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미들스브로와 아스날의 경기가 보로의 홈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아스날은 이번시즌 성적의 원동력인 파브레가스, 흘렙, 플라미니가 모두 빠졌고 곧 돌아올것 같던 반 페르시도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미들스브로는 슈와쳐골키퍼가 손가락 부상으로 빠..

비록 무승부가 많긴 하지만 15경기째 무패 중인 리버풀과 중위권에서 머물고 있는 레딩의 경기가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시작되고 15분이 지나갈즈음 약간 애매한 판정으로 인해 레딩이 패널티킥을 얻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헌트가 차넣어 선제골을 넣은 레딩은 이후에 토레스가 ..

엄청난 상승세로 1위 아스날을 뒤�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번시즌 원정에서 1승도 못거두고 있는 더비 카운티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경기가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렸다. 가끔 날씨는 축구경기에서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질퍽거리는 그라운드에 미끄러운 잔디는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는..

공격진들의 부상으로 인해 간만에 입지가 좁아질대로 좁아진 이동국이 선발출장했다. 최근 연패에 빠진 레딩과 강등권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보로는 서로를 이겨야 앞으로 다가올 '빡신데이' 박싱데이등 연말 살인적인 스케쥴에 대비해 조금은 승점을 벌어두는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다. 전반은 ..

하늘 높은 줄모르고 고공행진 중인 맨유와 언제 이겼는지 기억이 잘 나지도 않는 볼튼이 만났다. 1승만을 거두며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는 볼튼으로써는 아넬카의 복귀와 홈경기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을 것이다. A매치주간을 보낸 맨유는 부상과 휴식등을 이유로 선발라인업에 약간의 변..

A매치 주간이 끝나고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재개되었다. 시작을 끊은건 뉴캐슬과 리버풀의 매치로 여러차례 예견되었던지라 생각보다 충격이 덜했던 잉글랜드의 유로2008본선 탈락이 제라드같은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관심도 생겼던 경기이다. 최근 폼이 그리 좋지 못한 두팀으로 뉴캐..

리그 최다득점 아스날과 리그 최소실점 맨유가 만났다. 전통적인 라이벌로 늘 화제가 되는 이 매치업은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곤 한다. 누가 홈이고 누가 어웨이이건 두팀은 치열한 경기로 매우 흥미진진한 모습을 많이 연출했다. 전반은 홈팀 아스날이 우세하게 이끌어 나갔다. 이런 아스날의 공세..

EPL의 대표적인 돈X랄팀-_-;들은 첼시와 맨체스터시티의 경기였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맨시티로서는 이번경기는 잊고 싶을꺼다. 첼시의 공격력에 6골이나 내줬기 때문이다. 중심에는 램파드와 드록바 그리고 에시앙이 있다. 물론 맨시티도 눈뜨고 당하기만 한건 아니다. 완전적응한 페트로..

EPL 11라운드 앤필드에서 우승을 노리는 무패팀들끼리 경기를 했다. 제라드와 파브레가스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만큼 서로 주고 받으며 한골씩 기록하기도 했다. 치열한 경기로 팽팽할 것같은 경기였지만 생각보다 빨리 골이 터졌다. 사비 알론소가 얻어낸 파울을 제라드가 프리킥으로 7분만에 득점..